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 Then we will no longer be infants, tossed back and forth by the waves, and blown here and there by every wind of teaching and by the cunning and craftiness of men in their deceitful scheming. /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사람들은 날마다 각자의 필요를 따라 살아갑니다.
돈, 연애, 명예....여러분은 어떤 필요를 쫓아 한주를 사셨습니까?]

여러분!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무엇이 사람들의 진정한 필요가 되어야 할까요?

수많은 필요들이 우리의 삶에 존재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이 없어 힘들고 사랑이 없어 고통속에 살아갑니다.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외면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느낄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그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도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공허하고 의미없는 인생입니다. 


1. 오직 사랑안에서....( in love...)

에베소서 3장 18절 ~ 19절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세상에는 사랑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합니다.
사람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바로 사랑에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에게도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사랑은 유한하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은 이세상에 존재할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있다면 변하지 않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역시 사랑이십니다.
그 분의 삶의 여정속에 사랑이 없이 행해진 것은 단 한순간도 없으셨습니다.
주님의 모든 삶의 여정은 철저히 사랑을 기반으로 행해진 것이었습니다.
모태에서부터 나시면서 세포분열을 일으키고 우리가 자라온 모든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행하신 주님의 근거는 바로 우리를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Passion
1. [C , U] 격정
2. [sing.] (격식) 격노, 울화통
3. [U] ~ (for sb) 욕정
4. [C] ~ (for sth) 열정; 열정적으로 하는 취미[활동]
5. [sing.] the Passion 기독교에서 예수의 수난 

단어의 뜻을 보십시다. passion의 뜻의 주 의미는 바로 열정입니다.
격정, 격노등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5번째 의미를 보면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이라고 나옵니다. 

열정, 격정 <=> 수난, 고난

여러분 열정속에는 반드시 고난이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열정은 고난을 이기는 것을 말합니다.
무언가에 열정이 생기면 어떤 역경도 능히 이길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바로 주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의 열정이셨습니다.

성경의 사복음서의 예수님의 열정을 보십시오.
지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불붙는 마음으로 행하신 주님의 삶을 보십시오.
병든자, 가난한자, 소외된자들을 향하여서도 사랑으로 함께 하셨고
불법을 행하는자들에게도 긍휼을 보이셨습니다.

그 분의 삶의 근거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의 열정이었습니다.
지치지도 곤비치도 않으시는 사랑말입니다. 

“우리를 향한 사랑의 격정적인 최고의 표현이 바로 십자가이다.” 

자칭 매국노로 일컫던 삭개오에게 주님은 찾아오셔서
그의 이름을 친히 부르시며 다가오셨습니다.
간음한 여인에게 돌팔매질 하려는 때에도 주님은 간음한 여인의 편에 서셨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고 나면서부터 앉으뱅이인 사람들을 일으키고 보이게 하셨습니다,
귀신에 들려 고통가운데 살던 인생에게 찾아가셨습니다.
말씀이 없어 갈 바를 알지 못하던 인생들에게 삶의 근거를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무엇 하나 그분에게 필요한 것은 없으셨습니다.
오직 우리의 필요이기에 주님이 친히 사랑으로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기까지 채찍질을 당하고 침뱉음을 당하고,
가시면류관을 쓰시면서 까지도 변명한번 하지 않으시고, 담당하신
주님의 근거는 바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에 근거하여 살고 있습니까?

달란트 시장을 준비하러 아침 일찍 서울로 간 형제 자매들의 수고안에는
무엇이 근거가 되어 움직인걸까요? 중고등부, 찬양팀, 청년대학부, 유년주일학교...
우리가 섬기는 것들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주님은 한낮 가장 더운 땡볕에 사마리아라는 저주받은 지역으로 걸어가실때에도
사랑으로 행하셨습니다. 잃어버린 슬픔에 잠긴 바로 한 여인을 위해서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수고하는 모든 것에 근거는 무엇이고, 무엇이여야 합니까.

사람을 움직이는 동기에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의무감입니다.
둘째는 두려움입니다.
셋째는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근거는 몇 번째 이십니까?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사랑에 근거해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의무감과 두려움 속에 마지못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우리의 마음을 열고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진정한 힘은 바로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그러신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모든 삶속에 사랑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힘들지 않습니다.
그 사랑은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봉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공부하여 이웃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지체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나만 섬기는 것 같고 나만 일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바로 그때 우리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제일 외롭고 제일 힘드신 분이 계셨다면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셨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올 한해 우리에게 주어진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그 순간들마다 점검 하십시오.

내가 사랑으로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하는 것인가?
사랑이 아니라면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섬겨야 합니다. 

“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요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

오늘 우리의 삶의 진정한 필요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신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그 분의 사랑이 이유가 되어 섬기고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직 사랑안에서 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