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인생에 목적과 목표가 없다면 그 인생만큼 불쌍한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끝은 너무 중요합니다.
무엇을 목표로 삼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또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가 꿈꾸고 바라는 그 일들을 항상 인식해야만
흔들리지 않고 그 꿈을 향해 바르게 갈 수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그냥 살게 두지 않으시고,
존재의 목적을 세우셨단 말씀입니다.

우리가 소망해야 할 것 무엇이여야 합니까.
돈 버는 것. 공부하는 것. 우리가 하는 모든일들이 잘 되는것.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것들 이전에 근본적으로 붙잡고 나아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위해
온 세상에 온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값비싼 브랜드를 걸치고 있어야 당당해지는 것 아니고
대단한 학위를 가져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해 지는 것 아니고 
나는 가진 것이 없지만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내가 당당히 세상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세상을 바꾸신다는 것입니다.

100m달리기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영국의 에릭리들이란 선수는
100m결승전에 출전하려는데 그날이 마침 주일이었습니다.
그는 주일 성수를 최우선 순위로 정해 철저히 지켰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영국의 많은 시민들은 그를 조국을 배신한 자, 편협하고 옹졸한 신앙인
이라고 욕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주일에 교회에 나가 예배했습니다.
그런데 평일에 치러진 어느 대회에서 100m선수인 그가
400m 결승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100m선수가 400m를 어떻게 뛰겠냐고 했습니다.
시작된 경기에서 에릭 리들은 400m까지 통과했습니다.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경기후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200m는 내가 달리고, 200m는 하나님께서 달렸다."
고 답했습니다.

에릭리들 선교사의 고백처럼... 
"나는 달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공부를 하더라도 일을하고 돈을 벌더라도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이 삶의 경주 앞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당당히 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