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뜨는 해를 보며 새 해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많은 소망들을 품습니다.
2010년 새해에 기대하시는 소망이 무엇인가요?
가정의 평안, 대학생활, 직장생활, 또 그 안에서 이루고 싶은 많은 일과 공부,
믿음의 성장, 기도생활 등 ... 각자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많지만
이 시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일을 이뤄 가길 원하시는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에 대한 물음 앞에 서 보시길 원합니다.

 *핵심구절* 마25장 28~30절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우리는 원래 주 안에 있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릴 통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매일 우리가 사는 것 또한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꿈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청지기란 집을 지키는 자, 집을 관리하는 자 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서는 종이라기 보단 오늘날의 노사관계와 같이 고용계약을 맺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라고 벧전 4장 10절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수준으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열방을 향해 드림 Up!!★ 
마 25:14~15
“또 어떤 사람(예수님)이 타국(천국)에 들어갈 때 그 종들(제자들)을 불러 자기소유(열방)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주고 떠났더니”

우리가 중심을 갖을 때에는 내가 중심이 되고 내 틀에 박혀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수준으로 열방을 향해 드림 Up!!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를 살아도 가치 있게 주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열방용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붙들었을 때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붙들고 그분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들을 믿음으로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장 19절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한 인생만을 위해 살다 죽을 인생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셨습니다. 제자들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주 앞에 돌아오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행1:8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 때문에 우리는 작지 않습니다.
마24:18~20 우리를 제자로 택함 받았습니다.
마 24:14 하나님의 초점은 모든 민족과 온 세상에 있으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 메시지는 ★십자가로 드림 Up!!★
눅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해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왜 십자가 없이는 안되는가?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이라.”

나를 돌아보면 선함이 없습니다. 십자가는 그런 우릴 건지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살려진 예수님짜리입니다.
죄 짓는 우리는 십자가에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모든 삶의 영역에 십자가가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면 충분하고 십자가, 예수그리스도면 충분하다는 우리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우리의 모든 초점이 하나님께(열방에) 있고, 
십자가 앞에 온전히 서야 합니다.

청지기에는 자랑도 없고 낙심도 없다.
자기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만 기다리는 것.
이것이 바로 청지기의 삶이요.
십자가에 못박힌자의 삶이다.
- 전병우 “부흥로마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