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력이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분별력이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또, 미래를 알 수 없는 세상 가운데 마지막 때를 분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4~16절)

예수님은 왜 장사꾼들을에게 뭐라 하셨을까요.
예배하는 그곳에서 물건을 팔고,
돈을 바꾸고,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았던...
그들이 드리는 예배는 희생의 예배가 아니라,
자신들이 편하고 좋으면 그만인 편의로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봅니다.

17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 말씀으로 기준 삼자.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내 기준, 세상의 기준으로 살면 안됩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이려 노력해야 하고,
행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기준삼아 사는 우리는 거룩한 자들입니다.
거룩한 자 : 구별된 자 라는 뜻입니다.


22절,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꼐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2. 체험으로 성장하자.
체험은 무시하지도, 의지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체험을 통해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라면, 이것저것 다 해봐야 합니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자신을 알아 갈 수 있습니다.


25절,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3.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이시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더 반응하고, 믿을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속에 계시는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
우리의 삶을 헌신하여 드리고, 의탁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른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삼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삶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께 우리 삶을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 어떻게 지내시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고 계십니까.
우리를 너무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 우리의 삶을 맡겨드립시다.
분명히 오늘도 성령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런 그분의 말씀을 더욱 깊게 헤아려 알아 갈 수 있도록 구합시다.